김포도시발전연합회가 지난 9일 출범식을 갖고 공식 출범했다.민-관-정 협력 모델 구축을 통해 김포시 발전을 앞당기겠다.김포도시발전연합회가 지난 9일 출범식을 갖고 공식 출범했다.
김포도시발전연합회는 3월 9일 김포시민회관에서 출범식을 갖고 “김포시의 다양한 현안을 민-관-정 협력 모델 구축을 통해 해결하겠다”고 밝혔다.
김포도시발전연합회는 지난 제4차 국가철도망계획 발표 당시 정부의 김포 교통문제 해결에 대한 미온적 태도를 질타하며 거리투쟁에 나섰던 시민분들이 주축이 되어 시민단체 결성을 주도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당시 삭발투쟁으로 김포시민들에게 많이 알려진 정평호 대외협력위원장(닉네임 행동합시다)은 “앞으로 김포시는 5호선 연장, GTX-D 등 다양한 현안들이 산적해 있다. 중앙정부와 협상력을 높이고 인근 지방정부와의 경쟁에서 우위에 서기 위해서는 정치권과 김포시의 노력만으로는 한계가 있다.” 라며 민-관-정 협력 모델 구축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김인수 김포시의회 의장, 오강현 김포시의회 부의장, 유영숙 김포시의회 행정복지위원장, 홍원길 경기도의회 의원도 참석해서 김도연의 첫 출발을 축하해 주었다.
이날 김도연은 상임위원장에 박우식, 사무처장 이성일, 연구소장 최용선, 대외협력위원장 정평호, 미디어콘텐츠위원장 박희찬, 주민공동체위원장 김재웅, 교육정책위원장 김주찬에게 임명장을 수여하고 공식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회장과 부회장 등 공석인 자리는 전문성과 덕망을 갖추신 분을 모실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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