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투데이 언론사 선정 '어린이 작가'

제1기 작가증 수여식

 

 

김포 어린이들이 다양한 창작물을 출품하여 선정 어린이에게 작가증을 전달하는 첫 수여식이 진행됐다. 제1기 어린이 작가 출품은 약 50여 작품이 접수 되었고 김포투데이 심사위원들의 심사를 거쳐 5명의 어린이들이 선정되었다. 

 

 주하윤 어린이, 배다온 어린이, 박우식 대표, 박채원 어린이

 

작품제목 '용감한 분들께'를 출품한 은여울초등학교 3학년 주하윤 어린이는 감동적인 스토리 텔링이 돋보였다. 심사위원들에게도 강한 메시지를 주어 이번 1기 선정자로 작가증을 수여 받았다.

 주하윤 어린이, 박우식 대표

 

 주하윤 어린이 가족

 

해솔유치원의 배다온 어린이는 '전쟁은 슬퍼'라는 제목의 미술 창작물을 출품했다. 눈에 띄는 것은 오징어 먹물을 이용한 미술 작품이었다. 창의적인 표현으로 높은 점수를 받아 이번 1기 선정자로 작가증을 수여 받았다.

 

 배다온 어린이, 박우식 대표

 

 배다온 어린이 가족

 

박채원 어린이는 '까마귀 친구 까치'라는 동시를 출품하였다. 재미있는 표현력이 눈에 띄는 작품이었다. 이번 동시를 시작으로 소설도 준비하고 있다는 소감도 밝혀 수여식 분위기를 한껏 올려주기도 했다.

 

 박채원 어린이

 

  박채원 어린이 가족

 

아쉽게도 수여식에 참여하지 못 한 어린이들의 작품들도 신선했다. '축구공은 연애인'이라는 작품명의 운양초등학교 4학년 고우빈 어린이도 재치 넘치고 웃음을 자아내는 동시 작품으로 선정 되었다. 그리고 '상상의 의자/귀차니즘 온상'이라는 제목의 운양초등학교 4학년 김영랑 어린이는 미술 작품을 출품했다. 창의력 넘치는 그림 구성과 자연스러운 색채감 표현도 뛰어난 작품이었다.

 

 

수여식에 참가한 한 부모님은 "어린이들에게 창작의 기회를 주고 성취감 그리고 자신감까지 선사할 수 있어서 행복한 시간이었다."라는 의미 깊은 소감을 이야기 했다. 그리고 "언론사 선정이라는 공식적 작가증이 우리 아이에게 큰 선물이 되었다."는 소감을 밝히는 부모도 있었다.

 

김포투데이 언론사 선정 '어린이 작가'는 이제 제2기를 모집 중이다. 8월말까지 어린이들이 작품을 출품할 수 있으며 선정 후 수여식은 9월 초에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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