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진고, 고2 대상 '2027 대입 시행계획 분석 설명회' 열어
“정보력이 곧 실력… 입시는 1, 2학년부터 준비해야”
대학입시는 일반적으로 고등학교 3학년이 준비하는 것으로 인식되지만, 실제 경쟁력은 1, 2학년 시기부터 좌우된다. 이러한 현실을 직시한 통진고등학교는 발 빠른 대응력과 체계적인 분석력으로 학생들의 대입 전략 수립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지난 4월 30일, 전국 대학들은 ‘2027학년도 대학입학전형 시행계획’을 발표했다. 대부분의 고등학교가 고3 학생 중심의 입시 전략을 수립하는 데 집중하는 가운데, 통진고는 발표 직후 즉시 분석을 시작해 고2 학생들을 위한 맞춤형 설명회를 마련했다.
이번 설명회는 7월 11일, 기숙사 프로그램인 ‘통큰밤’ 행사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단순한 정보 전달을 넘어, 통진고 교사들이 직접 분석한 자료를 바탕으로 구성된 심화 강의가 더해져 학생들에게 높은 몰입도와 깊은 인상을 남겼다.
"농어촌 전형도 철저히 대비합니다" (최경식 교감)
통진고의 입시 경쟁력을 현실적으로 짚은 최경식 교감은 이날 강연에서 농어촌 전형을 중심으로 자료를 직접 정리·분석해 발표했다. 그는 “정보력이 곧 경쟁력인 시대입니다. 입시 전형을 정확히 아는 학생과 그렇지 않은 학생은 시작선부터 다릅니다. 통진고는 학생들이 불리하지 않도록 빠르고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라고 강조했다.
"교과·학종의 변화, 1·2학년부터 대비해야"
(이용규 교사)
교과 전형, 추천 전형, 학생부종합전형(학종)에 대한 설명은 2학년 부장 이용규 교사가 맡았다. 이 교사는 “대학들은 입시 전형 요소를 계속해서 세분화하고 있습니다. 교과 전형에서도 정성 평가가 반영되고, 학종 역시 면접형, 서류형 등으로 다양화되고 있는 추세입니다. 특히 최근에는 학종 전형에도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하는 대학이 늘고 있어 수능 대비의 중요성 또한 커지고 있습니다.”며 조기 대응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학생 중심, 정보 기반의 진학 준비 철학
이번 설명회는 단순한 입시 정보 전달을 넘어, 학생 각자의 전공·계열·전형에 맞춘 맞춤형 진학 설계 지원 프로그램으로서 기능했다. 특히 이 설명회가 기숙사 ‘통큰밤’ 프로그램 안에서 이루어졌다는 점에서, 통진고가 단지 교실 수업에만 머무르지 않고, 학생의 하루 24시간을 교육의 기회로 삼고자 하는 교육 철학을 엿볼 수 있다.
“통진고, 입시도 생활도 함께 고민하는 학교”
행사에 참여한 한 학생은 “설명회를 통해 대학마다 교과전형과 학종전형이 어떻게 다르게 운영되는지 구체적으로 이해할 수 있었다”며 “막연했던 입시 준비가 실제 계획으로 다가왔다. 학교가 진심으로 입시를 도와준다는 것이 느껴졌다.”는 소감을 전했다. 입시 제도는 매년 빠르게 변화하고 있지만, 그 변화보다 한 발 앞서 대응하는 통진고의 준비는 더욱 빠르고 정교하다.
학생의 진로와 가능성에 집중하는 통진고, 그들은 지금, 학생을 위한 진정한 대입 길잡이로서의 역할을 성실히 수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