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가 좋아서 결심했죠.
“그래, 나도 한 번 집
지어보자!"
‘집을 지으며 새로운 나를 찾았습니다.’
무모하지만 용감하게 시작한 초보의 집짓기 프로젝트!
현실적인 건축 노하우부터 공간이 주는 힘과 그 영향력까지 모두 담은 단 한 권의 책!
외롭고 우울한 집이 싫어 자연스럽게 찾은 도피처였던 스타벅스 카페. 20대부터 자연스레 카페를 드나들던 저자는 ‘땅을 사고 그 위에 카페 같은 집을 짓자!’라는 진취력을 발휘했다. 하지만 다음 과정에 대한 대책이 없었던 탓일까? 저자는 시공사, 공사업체들과의 수많은 갈등을 겪으며 몸과 마음이 만신창이가 되었다.
하지만 현실의 쓰나미가 휩쓸고 간 그 자리엔 다시 시작할 수 있는 원동력과 시행착오가 주는 배움이 저자를 맞이해주었다. 무엇보다 어둡고 우중충한 것은 집이 아니라 마음 상태였다는 걸 깨닫는 계기가 되었다. 그렇게 저자는 집을 지은 후 공간을 재발견하며 공간이 인생에 미치는 영향력이 얼마나 큰지 몸소 깨닫는 중이다.
난생처음인 단독주택 생활, 나만의 집 가꾸기 등 색다른 경험이 가져다주는 주변의 변화는 마침내 저자가 어딘가에 있을 ‘나’ 같은 사람을 돕기 위한 글을 쓰게 하는 힘이 되었다. ‘이건 절대 하지 마!’라는 친한 언니의 마음으로 자신과 같은 입장의 사람들을 위해 쓴 글은 마침내『스벅 출근하다 집으로 출근합니다』라는 한 권의 책이 되었다.
나만의 집을 지으며 인생의 무궁무진한 가능성을 만나다!
『스벅 출근하다 집으로 출근합니다』는 집짓기를 온몸으로 경험해 낸 건축 생초보가 전하는 ‘집 짓다 10년 늙을 거, 3년으로 줄이는 방법! ’와 ‘나를 살리는 집’, ‘동반자 같은 집’을 짓는 자신만의 인생 프로젝트에서 얻은 삶의 깨달음도 함께 전달하고 있다.
잠시 미뤄뒀던 나만의 버킷리스트를 실행하고 싶다면? 신년을 맞이해 나만의 인생 프로젝트를 시작하고 싶다면? 『스벅 출근하다 집으로 출근합니다』를 통해 나만의 인생 프로젝트를 시작하는 계기를 마련해보자. 잊고 지냈던 실행력을 하나씩 꺼낼 수 있는 지침과 응원을 차근차근 따라가다 보면 어느새 인생 프로젝트를 통해 인생의 무한한 가능성을 발견한 자신을 만날 수 있을 것이다.
■ ■ ■ 추천사
스물. 그녀는 이미 충분히 빛나고 있었지만 스스로에 대한 자신감과 믿음은 적은 사람이었습니다. 그랬던 그녀가 어느 날 ‘책’이 주는 환희에 빠지고, 책을 읽고 읽고 또 읽더니 세상에! 이제는 ‘작가’로서 데뷔를 앞두고 있네요! 저에게 보물 같은 친구, ‘박혜란’의 진가를 많은 분들이 이 책을 통해서 알게 되셨으면… 간절히 바라봅니다. 더불어 그녀의 좌충우돌 성장기가 더 나은 스스로를 꿈꾸는 분들께 용기와 응원이 되리라 믿습니다. - 고다혜('집에 사는 그릇’ 대표, 리포터)
따싱집에서의 이야기가 따스한 응원으로 가닿기를 그녀가 처음 독서모임 공간의 문을 열고 들어왔을 때 조명을 켜고 들어온 줄 알았다. 이렇게 밝고 건강한 에너지를 가진 사람은 늘 그렇게 살아왔을 것이라 생각했다. 그런 그녀에게도 어두운 터널을 지나는 시간이 있었음을 그녀의 글을 읽고서 알았다. 밝고 건강한 에너지는 그녀가 그녀를 꼭 닮은 단독주택을 직접 지으면서 얻은 것이었다. 따스하고 싱그러운 집 따싱집에서 소중한 사람들과 만들어가는 라니박 작가의 이야기가 진짜 나로 사는 삶을 찾고 싶은 독자분들에게 따스한 응원으로 가닿기를 바란다. 가혜숙(〈감성 콘텐츠〉저자, 오래콘텐츠 연구소 대표)
그녀는 처음 만난 순간부터 그냥 미소가 지어지게 만드는 그런 사람이었다. 그리고 십 년이라는 시간이 지난 지금, 우당탕탕 내 집 지은 이야기로 한 권의 책을 들고 해맑게 내 앞에 나타났다. 그때 이미 예감 했다. 이 책은 좌충우돌 내 집짓기 이야기가 아니라 한편의 인생 에세이임을! 여전히 호기심 가득하고 도전하기를 두려워하지 않는 그녀가 결국은 따싱집을 완성했고 그 경험들을 나눌 수 있는 용기에 박수와 무조건적인 응원을 보낸다. 이 책은 이미 긍정의 아이콘 박혜란 그녀 자신이며, 이 책을 만나게 될 사람들 또한 또 한 명의 박혜란이 되어 누군가에게 용기와 긍정의 영향력을 나누게 될 것을 믿는다. - 지은혜(‘J’s closet’ 대표, 디자이너)
이 책의 저자 라니박 님은 자신의 취향이 잔뜩 담긴 집을 통해 나를 표현하고 향유하는 기쁨을 누리며 살아가고 있습니다. 너무 멋지지 않나요? ‘내 집’, ‘내 공간’의 의미를 찾고 싶은 분들께 이 책을 추천합니다. - 구혜은(<내 집을 갖고 새로운 뇌가 생겼습니다〉저자, 작가)
오랜 시간이 지났지만 저자가 몸 담았던 회사의 교육 참석자였던 그녀. 재기발랄함과 무한 긍정, 그리고 강사인 저를 포함 함께 한 모든 이들의 강점을 캐치해내던 따스했던 눈빛과 말갰던 그 얼굴을 지금도 기억합니다. 잘 살아내기 위한 치열한 고민과 더불어 적절히 균형 잡힌 저자의 대범함이 만들어 줄 다음의 변신은 무엇일지 사뭇 기대하며, 그녀의 첫 번째 성장 일지가 많은 분들에게 영감과 용기를 가져다주길 기원합니다. - 최수정(럭셔리 비즈니스 그룹 트레이닝 디렉터)
■ ■ ■ 차 례
프롤로그 집을 새로 짓고 나를 새로 찾았습니다
1장 스타벅스에서 영감을 얻다 ❶ 영화 <인턴>을 보다가 ❷ 우울한 집 킹받는 회사 ❸ 삶의 중심을 찾지 못해 방황하던 날들 ❹ 찐친의 영향력 ❺ 커피 말고 놀이터가 필요해!
2장 용감하게 시작한 집짓기 프로젝트 ❶ 39세, 어쩌다 보니 땅! ❷ 부동산 말고 LH 토지주택으로 할게요! ❸ 돈알못 · 설알못 · 건알못 ❹ 집 지으면 10년 늙는다고? 나는 절대 아니야! ❺ 집 짓는데 주인은 오지 말라고요? ❻ 결정 장애의 왕이 될 상 ❼ 하마터면 이케아와 절교할 뻔! ❽ 시공사의 가랑비 같은 조짐
3장 집 짓고 나서 찾아온 번 아웃 ❶ 번 아웃 첫 번째 편안한 집 찾아 삼만 리 네버 엔딩 공사 ❷ 번 아웃 두 번째 집 짓지 않았으면 몰랐을 이 남자 비밀 ❸ 번 아웃 세 번째 하자 보수의 결정판 될 줄이야! ❹ 번 아웃 네 번째 카페 같은 집이 생겨도 비교 의식 ❺ 번 아웃 다섯 번째 이젠 정말 굿바이 시공사
4장 단독주택을 다시 짓는다면? ❶ 10년 아닌 3년 늙을 수 있는 필수 공부 2가지 ★ 라니박 픽 | 성공 기원 필수 자료 모음집(archive) ❷ ‘싸고 좋은 집은 절대 없다’는 걸 알 것 ❸ ‘알아서 해주겠지.’라고 생각지도 말 것 ❹ 집짓기 70%는 설계였다는 걸 알 것 ❺ 시공사 선택 기준 4가지를 삼을 것 ❻ 암호 같은 계약서에 특약 7가지
5장 집 지으며 재발견한 인생 ❶ 의미 없는 경험은 없다 ❷ 신속한 결정이 나이스하다고 착각했다 ❸ 나를 귀하게 여기기 시작했다 ❹ 아버지라는 챕터를 배우다 ❺ 취향 확고한 마흔이 되다 ❻ 문제는 집 크기가 아닌 삶의 ○○○ 크기
6장 오늘에 진심인 삶이 되다 ❶ 내 인생도 재밌기로 작정했다! ❷ 단독주택 생활자의 1년 플래너 ❸ 주택 집콕 플레이 리스트 ❹ 변화된 인생 레시피
에필로그 나를 살리는 집에서 진짜 삶을 살기를
■ ■ ■ 저자 소개
박혜란
집 짓고 난 후 대책 있게 긍정적으로 살려는 사람
정처 없이 밖으로만 떠돌다가 삶의 끌리는 경험들을 하나씩 시도해보며 인생 중심을 찾아가고 있는 사람
퍽퍽한 나날도 매번 이어지지만 명랑하고 활기찬 하루하루 속에서 감동과 감탄의 힘을 믿는 사람
오늘도 어디로 이어질지 모르는 즐거운 삶의 궁리를 하며 매일매일 인생 프로젝트를 갱신하는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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