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리 인터뷰] 김포에서 가장 착한 공인중개사 ‘착한 부동산’ 김윤기 대표70만 대도시 김포를 위해서는 교통, 문화, 복지가 핵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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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김윤기 대표의 인사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김포 구래동에서 공인중개사 사무소 ‘착한 부동산’을 운영하고 있는 김윤기입니다. 저희 공인중개사 사무소는 김포지역 내 지식산업센터를 전문적으로 취급하고 있으며 현재 구래동 디원시티 시그니처 1층 113호에 입주한 사무소입니다.
질문. 구래동의 지식산업센터와 상권의 미래에 대해 의견 듣고 싶습니다.
2023년 현재 김포 구래동 일대에는 4개의 지식산업센터가 준공되어 입주하고 있는 상황으로서 약 2,100여 개의 호실이 운영되고 있습니다. 그간 코로나의 진행 상황과 여파로서 주춤하였던 경제 상황으로 아직은 공실이 다수 있는 실정입니다. 하지만 김포시는 제조업 기반의 공장이 굉장히 많이 밀집되어 있는 지역으로 추후 지식산업센터의 가치와 활용성 등은 다른 어떤 지역보다 좋을 것이라 생각됩니다.
질문. 주거와 업무시설 포함한 김포시 전체적인 부동산의 진단과 미래는 어떨까요?
김포지역의 부동산은 사실 서울, 인천 등의 수도권과의 연계성으로 본다면 정말 너무 저평가 되어있는 게 현실입니다. 물론 지역 내에서의 선제적인 발전을 통하여 수도권과의 근거리를 큰 장점으로 삼는다면 경기도 내에선 최고의 입지라고 생각됩니다. 하지만 지역 내의 선제적인 발전은 기본적으로 교통을 꼽을 수 있는네요 교통의 다양화가 너무나 필요한 시점입니다. 현재 김포한강신도시의 인구만으로도 너무나 잘 알고 계시는 김포골드라인의 포화 와 김포한강로, 48번 국도 등 김포에서 수도권을 연결하는 도로의 부족으로 인해 수도권과의 연계성에서 오히려 장점이 단점으로 느껴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교통과 추가적으로 문화, 복지 등의 정책 부분은 대도시로 가기 위해 선제적으로 발전이 필요하다고 느끼고 있습니다. 다만, 온라인상에서 많은 분들이 공감하시는 “아빠의 몸 테크”(아빠 한명만 힘들면 가족은 편하다)라는 말이 많을 정도로 가족들이 생활하기에는 주택 부분에 대해서는 만족도가 큰 것 같습니다.
질문. 70만 대도시가 되기 위해 김포시에게 필요한 것은 무엇일까요?
위에서 서술한 대로 김포가 대도시가 되기 위해선 교통, 문화, 복지 이 세 가지가 가장 큰 것 같습니다. 본인도 김포에 8년 정도 거주하며 주택 부분의 미흡한 점은 그리 크지 않았으나 외부에서 김포로 추가적인 인구의 유입을 위해서는 교통, 문화, 복지가 가장 중요해 보입니다.
또한 현재 고물가와 고금리 속에서 부동산뿐만 아니라 모든 부분의 직종에 계시는 분들께서 어려움을 겪고 계신 것 같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각각의 개인이 할 수 있는 일이 어렵다 보니 지역 내에서의 좋은 정책과 보충으로 김포에 거주하시는 모든 분들이 김포를 더욱 좋아하는 도시가 되기를 바래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