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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우식 칼럼] 김포시 중심 연령인 40~52세를 위한 일자리 대책이 필요하다

권윤정 기자 | 기사입력 2024/07/06 [23:44]

[박우식 칼럼] 김포시 중심 연령인 40~52세를 위한 일자리 대책이 필요하다

권윤정 기자 | 입력 : 2024/07/06 [23:44]

 

김포시의 인구는 20221486,651명 이후 하락세를 보이며 20242월 기준으로 485,689명에 그치고 있다. 아파트 공급량은 증가하고 있으나 외부에서 인구 유입이 기대에 못 미치는 상황이다. 답보 상태인 도시개발 사업들이 성공적으로 진행이 될 경우 인구 증가를 기대할 수 있으나 장담하기는 쉽지 않다.

 

김포시의 인구를 연령별로 분석해 보면 김포시의 중심 연령대는 40~52세라는 것을 알 수 있다. 그리고 20세 이하의 젊은 세대들이 40~52세 중심 연령대의 자녀 세대로 보인다. 40~52세는 일반적으로 중장년층이라고 부른다. 40~52세 중장년층이 20세 이하 자녀와 한 가구를 이루고 사는 가정이 김포의 일반적인 가구 구성 형태로 분석된다.

김포의 중심 연령대인 40~52세는 가장 왕성한 경제 활동을 해야 하는 시기이다. 자녀 양육과 부모 봉양의 이중 부담을 안고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AI로 대변되는 노동시장 변화와 글로벌 경기 침체 등 대내외적인 경제 상황이 녹록지 않다 보니 일자리 안정성이 극히 취약한 상황이다. 구조적 실업의 위험 신호가 커지고 있다.

 

필자는 상대적으로 취약한 중장년 세대를 위한 취업, 창업 지원 대책들이 보다 촘촘하게 설계되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특히 김포는 중장년층이 중심 연령대이기 때문에 중앙정부 차원에서의 고용 대책에만 의지할 것이 아니라 지방 정부에서 지역의 특성에 맞는 대책들을 내실 있게 세워나갈 필요가 있다고 생각한다. 중장년층이 흔들린다는 것은 김포의 중심을 이루고 있는 연령대가 흔들린다는 얘기이고 위기의 가정이 증가할 수 있다는 얘기이다.

 

필자는 기술 변화와 디지털 전환이 빠르게 진행되면서 새로운 기술을 습득하지 못한 중장년층이 기술을 습득할 수 있는 기회를 적극적으로 제공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한다. 김포에선 직업교육을 받을 만한 제대로 된 교육기관이 없다 보니 외부로 나갈 수밖에 없다. 지방 정부 차원에서 지역 대학과 협업을 통하든 외부 교육기관 유치를 통해서라도 기술교육 중심의 교육프로그램 운영 기관이 필요하다.

둘째는 정보의 불균형을 해소하고 지역 내 기업과 구직자를 연결할 수 있는 플랫폼에 대한 접근성을 높일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 직주근접이라고 거주지와 가까운 곳에 위치한 일자리를 얻고 싶어도 어디서 정보를 얻어야 할지를 모르는 분들이 많다. 이분들과 지역 내 구인 기업을 연결해 줄 수 있는 매칭 프로그램과 플랫폼, 컨설팅이 원스톱으로 이루어질 수 있는 시스템이 만들어 져야 한다.

 

마지막으로 지방정부 차원에서 펀드를 조성하여 지역 내 미취업 중장년의 창업 자금 지원과 갑작스러운 실직 상황에 놓이게 될 경우 긴급하게 생계 자금 지원을 받을 수 있는 저금리 대출상품 마련도 필요하다. 창업을 생각하고 있어도 창업자금을 지원받기가 상당히 어렵고 정보 접근에도 어려움이 있다. 그리고 갑작스러운 실직으로 재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분들에게는 실업급여로는 한계가 있다. 이러한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서는 지방 정부 차원에서의 펀드 조성과 펀드를 통해 중장년 창업과 긴급생계자금 지원 등 금융지원 시스템도 마련할 필요가 있다.

 

김포의 중심 연령대인 40~52세 분들이 김포를 든든하게 생각하고 김포를 튼튼하게 받쳐줄 수 있도록 김포시 차원에서의 지원 정책 마련이 필요한 시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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